▲K팝스타 3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권진아가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30일 JYP위크로 꾸며진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버나드 박, 샘 김, 권진아, 짜리몽땅이 TOP3 자리를 놓고 생방송 경연을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박진영으로부터 날카로운 목소리를 보완하라는 과제를 받은 권진아는 박진영이 내준 과제를 해내기 위해 연습에 매진했고 이어 친언니를 만나 스트레스를 풀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권진아는 "지금까지 한 번도 기타를 내려놓고 노래를 한 적이 없다. 이번 무대에서는 기타를 내려 놓고 노래에 집중하려고 한다"며 각오를 밝혔다.
생방송 무대를 시작한 권진아는 기타를 내려 놓고도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인 권진아는 노래가 끝나자마자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박진영은 "제가 뭘 지적했는지 뭘 고치라고 했는지 권진아 양은 정확히 알고 있다"며 "지난 시즌에서는 지역예선에서 탈락 했다고 들었다. 권진아 양은 연습으로 만들어진 것이다"라고 극찬했고 99점을 주었다.
양현석 또한 "이 노래가 권진아 양의 노래였다면 벌써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을 것 같다"며 95점으로 후한 점수를 주었고 유희열은 "이 시대가 원하는 여성 솔로 발라드 가수가 될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K팝스타3' 권진아 ⓒ SBS 방송화면 캡처]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