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휘재의 쌍둥이가 키보드를 놓고 충돌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의 쌍둥이가 형제의 난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휘재의 쌍둥이 서언이와 서준이는 거실에 나란히 앉아서 컴퓨터 관련 장난감을 갖고 놀았다.
그러다 형 서언이가 서준이의 손에 있는 장난감에 눈독을 들였다. 서언이는 서준이가 키보드를 갖고 있으면 키보드를, 마우스를 갖고 있으면 마우스를 빼앗았다.
동생 서준이는 서언이에게 계속 내주다가 결국은 폭발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이휘재는 서언이의 키보드를 다시 서준이에게 주려고 했다.
서언이는 이휘재가 키보드를 가져가자마자 대성통곡을 했다. 이휘재는 서언이와 서준이가 박치기까지 하며 우는 통에 키보드를 위로 올려 아무에게도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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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휘재 쌍둥이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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