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무한도전' 응원단 합류, 누리꾼 "좋은 모습 보여주길"

▲ 정일우 응원단 합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정일우의 '무한도전' 응원단 합류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이 펼치는 '무한도전 응원단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응원단 면접에 참가한 정일우는 각종 테스트 끝에 2014 브라질월드컵 응원단 단원으로 발탁됐다.

유재석은 앞서 응원단에 합류한 바로에게 코로 도장을 받았다며 정일우에게는 족장을 요구했다. 정일우는 "팔꿈치로 하겠다"라며 다소 부담스러워했지만, 유재석은 "발뒤꿈치로 하자"라고 고집 부렸다.

결국 정일우는 양말을 벗은 후 발을 내밀었고, 유재석은 정일우의 발을 붙잡은 채 마이크인양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응원단에 합류한 정일우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예능에서 보는 정일우도 너무 사랑스럽다", "아 정일우 테스트 보는 거 너무 웃겼다", "발 마이크 너무 웃겼다"라며 그의 색다른 매력에 호응을 보냈다.

또 "브라질가서 응원할 모습 기대됩니다", "무도 멤버들과 좋은 호흡 보여주길"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일우 응원단 합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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