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응원단' 정일우 합류, 몸치 치어리딩 폭소 "노홍철과 듀엣"

▲ 무도 응원단 정일우 합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정일우가 '무도' 응원단 면접에서 치어리딩을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이 펼치는 '무한도전 응원단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두 번째 단원 오디션 참가자는 정일우였다. 정일우는 이력서에 대학시절 과대항 응원대회 우승 경력을 기입했고, 멤버들은 그의 치어리딩 실력에 관심을 보였다.

정일우는 "그때 우리 과가 우승했다. 두 달 동안 연습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멤버들의 요구로 치어리딩을 선보인 정일우는 엇박 동작과 어설픈 모습으로 야유를 받았다. 유재석은 "약간 몸치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또 정일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춤을 못 춘다. 노홍철 형과 듀엣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정일우는 몸치임에도 불구하고 무도 응원단에 합류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도 응원단 정일우 합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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