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LG 트윈스가 새 외국인 투수와 계약을 체결했다.
LG는 30일 에버렛 티포드(Everett Teaford, 29세)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티포드는 직구 최고 구속이 150km인 좌완 투수로서 안정된 제구력과 경기운영 능력이 장점이다. 계약 조건은 연봉 50만 불과 성적에 따른 별도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인센티브 금액은 선수 요청에 의해 발표하지 않기로 했다.
티포드는 메이저리그 통산 45경기에 출전하였으며 3승 5패 방어율 4.25(마이너리그 통산 54승 35패 방어율 3.80)를 기록한 바 있다. 티포드는 4월 2일일 입국할 예정이다.
신원철 기자 sports@xportsnews.com
[사진 = 에버렛 티포드 ⓒ LG트윈스 제공]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