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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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바로, 응원단과의 의리 지켰다 '상남자'

기사입력 2014.03.29 19:18 / 기사수정 2014.03.29 19:18

임수연 기자


▲ 무한도전 바로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무한도전' B1A4 바로가 몰래카메라를 당했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이 펼치는 '무한도전 응원단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응원단 섭외 담당  정형돈은 단장 유재석에게 "B1A4 바로의 열정을 테스트 해보기 위해 차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라고 언질했다.

실제로 바로의 매니저는 바로에게 "좋은 작품에 섭외 됐다. 첩보물이다. 이게 감독님이 '골든타임'이랑 '파스타' 하셨던 분이다. 소녀시대 윤아와 같이 찍게 됐다. 지금 그래서 너한테 의견을 물어보는 거다"라고 물었다.

사실 바로는 '무한도전' 응원단 단원에 신청해 놓은 상태로, 브라질 월드컵의 기간과 드라마 촬영은 일정이 겹치게 되는 것이었다.

이에 바로는 드라마 촬영 6월 중순이라는 매니저의 말에 "미뤄지고 이런거 없느냐"라며 고민에 빠졌고, 잠시 생각을 한 뒤 "일단 회사에는 브라질 먼저 가기로 했으니 브라질 먼저 갔다 오고 드라마는 추후에 생각하겠다"라고 '무한도전'과의 의리를 지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바로, 유재석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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