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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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아빠 어디가' 자진 하차에, 누리꾼 "예고된 수순이었다"

기사입력 2014.03.29 11:15 / 기사수정 2014.03.29 19:43



▲ 김진표 '아빠 어디가' 하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김진표의 '아빠 어디가' 하차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29일 MBC '아빠 어디가'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함께했던 가수 김진표 씨가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고 알렸다.

이어 "김진표 씨는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프로그램에 잘 어울리기엔 부족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하차 이유를 밝혔고, 제작진은 고심 끝에 그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결정했습니다"고 밝혔다.

또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미안하고 안타깝지만 다섯 번의 여행만으로도 아이와의 관계에 있어서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기에 감사하다. 또한 무엇보다 힘들 때에도 저를 믿어주고 힘이 돼준 제작진과 다섯 아빠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는 김진표의 말을 대신 전했다.

김진표-김규원 부녀는 4월 6일 방송되는 '가족특집' 편까지 함께하며 이후 '아빠 어디가'는 다섯 아빠들 체제로 꾸려진다.

김진표 하차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김진표 '아빠 어디가' 하차, 예고된 수순이었다", "김진표 '아빠 어디가' 하차, 논란이 됐던 만큼 신중한 결정이었겠네", "김진표 '아빠 어디가' 하차, 앞으로 다른 활동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김진표 '아빠 어디가' 하차, 갑작스러워서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빠 어디가' 김진표, 김규원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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