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아시안게임 기술위원회 확정…위원장에 김인식 前 감독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2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노리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기술위원회 명단을 확정했다.

아시안게임 기술위원회는 김인식 KBO 규칙위원장이 기술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김재박 KBO 경기운영위원, 양상문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이순철 SBS스포츠 해설위원, 김병일 대한야구협회 심판이사를 각각 기술위원으로 위촉하며 총 5명으로 꾸려졌다.

기술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 류중일 국가대표팀 감독과 함께 대표팀 구성과 전력분석 및 훈련계획 등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야구 대표팀은 지난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5전 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KBO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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