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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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지주막하출혈, 병원비 5억이 나왔다" 충격

기사입력 2014.03.28 14:53 / 기사수정 2014.03.28 14:53

대중문화부 기자


▲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안재욱이 지주막하출혈로 쓰러졌을 당시 치료비에 대해 언급했다.

안재욱은 지난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신성록과 함께 출연해 휴가차 미국으로 떠났다 지주막하출혈로 쓰러졌던 지난해 2월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안재욱은 "병원비가 45만 불이 나왔다"라고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45만 불은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약 5억 원 정도다.

안재욱은 "그걸 그 자리에서 낼 수는 없었기 때문에 일단 한국으로 돌아왔다. 병원 측에서는 여러 가지방법을 제안했다"라며 "미국 병원이 이상한 것이 한국 병원은 병원비가 책정이 되어있는데 거기는 흥정문화가 있더라. 깎을 수도 있다. 일시불로 내는 경우는 거의 없다더라"라며 병원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미국 법 쪽에 계신 분과 이야기해본결과 그런 돈을 낼 수는 없다고 판단해서 아직도 병원비를 이야기 하고 있다. 비록 생명과 바꾼 금액이기 때문에 병원비를 논할 수는 없지만 사람이 살지 않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재욱 지주막하출혈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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