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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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영상편지, 소녀시대 향한 애교 폭발 '손뽀뽀는 보너스'

기사입력 2014.03.28 13:26 / 기사수정 2014.03.28 14:11



▲추사랑 영상편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추사랑 영상편지'가 화제다.

오는 30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그동안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추사랑의 애정이 담긴 영상편지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의 윤아, 태연, 티파니, 수영, 써니가 사랑이를 만나기 위해 도쿄의 추성훈 집을 방문했다.

소녀시대의 '추사랑 앓이'는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앞서 써니는 SNS에 "사랑아, 어쩜 넌 이름까지 사랑이니. 이모들 숙소에 놀러 올래? 치킨 사줄게"라면서 추사랑의 '열혈 이모팬'임을 밝혔다. 써니의 SNS 덕분에 소녀시대와 추사랑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었다.

수영 역시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귀여운 사랑이. 사랑아 여기 봐"라는 글과 함께 추사랑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면서 이들의 만남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 바 있다.

추사랑을 만난 소녀시대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윤아는 다양한 표정과 목소리로  '피터팬' 구연동화를 선사했고 티파니와 수영, 태연은 추사랑을 이불 비행기에 태워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추사랑은 소녀시대를 향해 '손뽀뽀'를 날리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미리 공개된 영상 속에서 추사랑은 서툰 한국말로 "소녀시대 언니들, 사랑이가 보고 싶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추사랑 영상편지'는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추사랑 영상편지 ⓒ 더틱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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