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칼렛 요한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헐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의 한국행이 불발됐다.
28일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한국 촬영에 스칼렛 요한슨은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배우들의 한국 촬영에는 변동이 생겼다. 크리스 에반스는 예정대로 한국에 방문할 예정이지만 스칼렛 요한슨의 방한이 불발됐고 다른 배우들은 아직 미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칼렛 요한슨은 현재 임신 중인 가운데 촹영 일정에 약간의 변동이 생기면서 한국에서의 야외 촬영보다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실내 세트에서 촬영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계 대표격 여자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영화 '어벤져스', '아이언맨2' 등 액션 영화는 물론, 로맨틱 코메디 장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돈 존' 등에서 청순미와 섹시미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최근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도 출연, 열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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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칼렛 요한슨 (C) 영화 '아이언맨2' 스틸컷]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