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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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이틀 연속 시청률 하락, 멀어지는 수목극 1위

기사입력 2014.03.28 07:27

한인구 기자


▲ 쓰리데이즈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쓰리데이즈' 시청률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수목극 시청률 1위인 '감격시대'와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있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쓰리데이즈'는 11.0%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3%)보다 0.3%p 하락한 수치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가 한풀 꺾인 듯하다.

이날 '쓰리데이즈'는 한태경(박유천 분)이 윤보원(박하선)으로 인해 결심을 바꿨다.

윤보원은 한태경에게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싶다. 진실을 밝히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한태경은 이동휘(손현주)를 찾아갔고, 그가 리철규(장동직)를 만났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동휘는 죽은 줄 알았던 리철규가 살아 있다는 것에 경악했고, 한태경은 이동휘에게 진실을 밝히겠다고 나섰다.

이동휘는 한태경이 갑자기 마음을 바꾼 이유에 대해 물었다. 한태경은 "누군가 그러더라. 그냥 진실을 밝히고 싶다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니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고 답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앙큼한 돌싱녀'는 8.5%, KBS 2TV '감격시대'는 12.3%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박유천, 김현주 ⓒ SBS '쓰리데이즈'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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