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핑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타이틀곡 '미스터 츄'(Mr.Chu)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에이핑크는 2일 오전 10시 에이핑크의 공식 유투브 채널과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4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미스터 츄'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미스터 츄'는 사랑하는 연인과 나누는 첫 입맞춤의 두근거림을 표현한 통통튀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팝 댄스곡으로, 다양한 이펙트 계열의 신스가 흥겨운 리듬과 만나 에이핑크만의 상큼깜찍한 매력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멤버들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순백색으로 꾸민 청순한 의상, 화사한 매력이 돋보이는 핑크색 플라워 패턴 의상 등을 입고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막내 오하영의 헤어스타일 변신도 관심거리다. 이마를 살짝 가린 시스루 앞머리를 처음 시도해 청순하고 앳된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츄~'라는 노랫말이 나올 때마다 멤버들이 보내는 키스 동작과 키스를 부르는 듯한 손 동작은 공개 되자마자 남심을 뒤흔들어 놓고있다. 또한 '미스터 츄' 노래 느낌을 한층 살리기 위해 입술 모양의 반지도 특별 제작해 흥미를 유발한다.
이달 초 경기도 파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샤이니, 버스커버스터 등의 뮤직비디오로 독특한 색감과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유명 아트디렉터 팀 '디지페디'가 메가폰을 잡았다.
'미스터 츄' 풀 버전 영상은 음반 발매일인 31일 처음 공개될 예정이며, 4월4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치를 계획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에이핑크 ⓒ 티저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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