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현 트라이앵글 합류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아역배우 김소현이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전격 합류한다.
이보영과 성유리 등 유명 연예인의 아역을 도맡았던 김소현이 이번에는 오연수의 아역으로 캐스팅되며 '아역 퀸'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힌다.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 20년이 넘는 세월을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는 이야기로, 이들의 사랑과 성공까지 다루고 있다.
극중에서 김소현은 어머니를 여의고 형사인 아버지 밑에서 '아빠바보'로 성장하는 황신혜 역을 맡았다.
어린 신혜는 자신의 인생에 갑자기 등장한 한 소년을 좋아하게 되면서 극에 흥미진진함을 불어 넣는 것뿐만 아니라, 성인이 된 장동수(이범수 분)와 황신혜(오연수)가 러브라인을 이어가는 장면을 섬세하게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김소현은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 강한 맏딸을 맡아 매끄럽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가족간의 화해 및 뜨거운 가족애를 선보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 MBC '음악중심'에서는 홍일점 MC로 맹활약, 청순한 외모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김소현과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오연수가 출연을 확정 지은 '트라이앵글'은 '기황후'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김소현 '트라이앵글' 합류 ⓒ SIDUS 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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