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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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시청률 주춤…'감격시대'에 1위 자리 내줘

기사입력 2014.03.27 07:22 / 기사수정 2014.03.27 07:33

한인구 기자


▲ 쓰리데이즈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지난주 수목극 1위를 차지했던 '쓰리데이즈'가 다시 '감격시대'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11.3%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9%)보다 1.6%p 하락한 수치다. 지난주 12% 시청률을 돌파했던 '쓰리데이즈'가 주춤한 모습이다.

이날 '쓰리데이즈'에서는 손현주가 박유천에게 자신을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한태경(박유천 분)은 김도진(최원영)을 만난 뒤 대통령 이동휘(손현주)를 찾아갔다. 한태경은 이동휘를 만나자 "재신 김도진 회장을 만났다. 그 사람이 범인인 것을 알고 계셨던 거냐. 아버지가 지키려고 했던 서류를 그 사람이 가지고 있었다"고 물었다.

이동휘는 "양진리에서 스물네 명이 죽었다. 내 탓이 아니다. 그렇게 뻔뻔스럽게 살다가 대통령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여기서 그만두지 않으면 또다시 희생자가 나올 것이다. 난 포기하지 않는다. 이 나라의 헌법과 정의를 지키는 대통령이기 때문이다"고 한태경에게 자신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앙큼한 돌싱녀'는 8.7%, KBS 2TV '감격시대'는 11.6%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손현주, 박유천 ⓒ SBS '쓰리데이즈'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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