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새로이 합류한 유태웅이 "사실은 내게 딸이 하나 더 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되는 '오마베'에서는 재동(10세), 희동(9세), 재민(7세) 세 아들의 아빠로 알려진 유태웅이 사실은 딸이 하나 더 있다고 밝혔다. 내막인 즉, 유태웅이 자신의 아내를 딸이라고 칭한 것.
'오마베' 연출을 맡고 있는 배성우 PD는 "유태웅이 3남 외에 딸이 하나 더 있다는 말에 놀랐고, 그것이 아내를 지칭한다는 것에 더욱 놀랐다. 그러나 방송을 보면 왜 그런지 알게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수요일 밤 11시 10분으로 방송 시간을 변경한 후 호조의 출발을 알린 '오마베'는 리키김에 이어 유태웅의 합류로 주 타깃층인 20-49 여성 시청층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유태웅의 딸 같은 아내 문채령의 매력은 26일 밤 11시 10분 '오마베'에서 밝혀진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유태웅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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