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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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박기웅, 대원들 속인 몰래 카메라 도전

기사입력 2014.03.26 00:13 / 기사수정 2014.03.26 00:13

임수진 기자


▲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심장이 뛴다' 박기웅이 소방서 서장님과 깜짝 몰래 카메라에 도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이 서울 광진구의 소방서에서 소방대원으로 근무했다.

이날 게임에서 꼴등을 한 박기웅은 벌칙의 주인공이 됐고 혼자 소방서 서장 실을 찾아가 서장님을 향해 "화점 발견"이라고 외친 뒤 화재를 진압하는 연기를 해야 했다.

서장님께 혼날까 잔뜩 긴장한 박기웅은 모범생답게 "화점 발견"이라고 외치며 화재 진압 모션을 취했고 다행히 서장님은 환하게 웃어주었고 오히려 "박기웅씨만 이렇게 당할 수는 없다. 다른 대원들도 속이자"며 먼저 몰래 카메라를 제안했다.

몰래 카메라를 준비한 서장님은 박기웅에 벌칙에 화가 난 듯 사무실로 가 "아무리 장난이라도 이런 장난을 하면 안 된다"고 화를 냈다.

다른 대원들의 분위기가 심각해지자 서장님과 박기웅은 "몰래 카메라였다"고 밝혔고 두 사람의 연기에 속은 대원들은 "진짜인 줄 알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다"며 "서장님 연기자로 투잡 하셔도 될 거 같다"며 서장님의 연기를 칭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심장이 뛴다' 박기웅, 전혜빈 ⓒ SBS 방송화면 캡처]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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