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 모형 시제품 공개, 갤럭시노트4보다 좋나?

▲ 아이폰6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애플의 새 스마트폰 '아이폰6' 시제품 모형이 공개됐다.

24일(현지 시간) 애플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일본의 한 휴대폰 케이스 업체에서 아이폰6 모형 시제품을 공개했다고 소개했다.

공개된 아이폰6 모형 시제품 모습을 보면 아이폰5S에 비해 전반적인 크기가 커지고, 화면 크기 또한 커졌으나 베젤 넓이는 줄어들었다. 이는 기기의 크기를 대폭 키우지 않으면서도 화면의 크기를 늘려 한 손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개념을 계승하기 위해 베젤을 최소한으로 줄인 것으로 보인다.

해당 휴대폰 케이스 업체는 아이폰6이 4.7인치와 5.5인치 두 가지 크기로 나올 것으로 가정하고 이 같은 모양의 모형 시제품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이폰6에는 고릴라 글래스 대신 사파이어 글래스가 탑재되고 화면 인치당 픽셀수가 대폭 개선되며, 기존의 800만 화소 카메라에 OIS(손떨림 보정)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업체는 내다봤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아이폰6 ⓒ 블링마이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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