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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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진세연-엄태구, '우리 친해 보이나요?' 어색 인증샷

기사입력 2014.03.25 08:38 / 기사수정 2014.03.25 08:38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극복 박계옥/연출 김정규)의 진세연과 엄태구가 함께 찍은 인증샷이 공개됐다. 

진세연의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는 지난 주 '감격시대' 야외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찍은 사진 2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중 진세연의 매니저 역할을 담당하며 인상 깊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엄태구와 진세연이 수줍은 표정으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엄태구는 극 중에서 야비한 역할로 시청자들을 분노케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순둥이'로 불리며 진세연과도 각별한 오누이 사이처럼 친하게 지내고 있다.

사진 속에서 진세연은 엄태구의 팔짱을 낀 채 브이(V) 포즈를 취하며 웃고 있다. 또 그 옆에 있는 엄태구는 쑥쓰러운 표정으로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진세연은 '감격시대'에서 정태(김현중 분)를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이는 김옥련(진세연)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또 도꾸를 연기하는 엄태구는 사사건건 정태의 눈에 밟히는가시같은 역할로 정태와 옥련 사이의 걸림돌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방삼통의 1인자로 자리잡으며 새로운 기회를 맞은 정태가 클럽 상하이와 방삼통을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지, 또 옥련은 진정한 가수로 거듭나며 서로의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정태와 옥련 커플의 러브라인이 맺을 결말에도 시청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태다.

진세연과 엄태구를 만나볼 수 있는 '감격시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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