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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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시즌2 레드윙즈 마스터들 회동… '깨알 케미' 발산

기사입력 2014.03.24 16:50 / 기사수정 2014.03.24 16:50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댄싱9' 시즌2의 레드윙즈 마스터들이 회동했다.

엠넷 '댄싱9' 시즌2 제작진은 최근 레드윙즈 팀 마스터들의 회동 장면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차례로 공개했다.


두 시즌 연속 마스터로 활약하게 된 이민우, 우현영, 박지우가 시즌 1의 MVP 하휘동을 새로운 마스터로 맞이하면서 네 사람의 개성 있는 캐릭터가 '깨알 케미'를 발산하는 모습은 다가올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성격의 하휘동과 상남자 박지우는 매사에 티격태격하며 새로운 앙숙 콤비의 탄생을 알렸고, 이민우와 우현영은 사이좋은 남매 분위기로 보다 강력해진 팀워크를 과시했다. 메이크업까지 오로지 붉은 색을 고집하는 레드 카리스마 우현영과 각자의 매력이 뚜렷한 세 남성 마스터의 조합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특히 하휘동의 합류는 프로그램의 가장 신선한 변수로 손꼽힌다. 하휘동은 한국 스트리트 댄스의 산 역사이자 현란한 비보잉으로 '댄싱9' 스타 중 가장 강력한 팬덤을 이끌고 있지만, 무대 아래에서는 상냥하고 수줍음 많은 성격. 하휘동이 상남자 박지우의 구박을 뚫고 카리스마 마스터로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어떤 좌충우돌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는 이례적으로 전 시즌 MVP가 멘토군단에 전격 합류했기에 하휘동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더욱 뜨겁다.

제작진은 "레드윙즈 마스터들이 그 동안 쌓아온 친밀감이 '댄싱9'의 예능적인 재미를 상승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개성만점 하휘동의 투입으로 폭발할 레드윙즈 마스터들 사이의 '케미'가 프로그램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댄싱9'은 장르와 국적, 연령을 초월한 경이로운 춤의 감동만큼이나 재미도 더해 돌아올 예정이다. 때로는 승부사로, 때로는 도전자들의 멘토로 활약하는 마스터들의 개성 강한 캐릭터는 리얼리티의 재미를 살리는 윤활유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제작진의 전언.

한편 '댄싱9' 시즌 2는 지난 15일 서울과 23일 광주에 이어 오는 30일 부산과 4월 5일 서울에서 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며,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의 춤꾼들을 찾아나선다. 공개테스트가 진행되는 기간 중에도 4월 4일까지 홈페이지와 엠넷스타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1차예선 지원이 동시에 진행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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