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과 열애설' 이소연, 과거 이상형 "자상한 남자가 좋아"

▲ 이소연 김석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소연이 김석훈과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여성월간지 우먼센스는 4월호를 통해 김석훈과 이소연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석훈과 이소연의 핑크빛 기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루비반지'에서부터 감지됐으며 두 사람은 서로의 성품과 성격에 호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소연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소연은 지난 2009년 11월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과거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던 배우를 언급하며 "조인성의 성실함, 오지호의 유머, 다니엘 헤니의 미소, 배수빈의 자상함을 겸비한 남자가 진짜 이상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1월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기자간담회에서 이소연은 "윤한 씨처럼 자상하고 배려심 깊은 모습이 좋다"며 서로를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한편 김석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석훈과 이소연은 좋은 선후배 사이일 뿐 연인 관계가 아니라"라고 열애설을 부인하며 "두 사람은 '루비반지'에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추면서 친분을 쌓았다.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소연 김석훈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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