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해피선데이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해피선데이'가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2.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2.2%)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지만, 치열한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들과의 경쟁에서 1위를 차지하는 데는 성공했다.
이날 '해피선데이'의 코너인 '1박2일'에서는 대구와 경남 양산을 배경으로 한 '기차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멤버 김준호는 기차 안에서 전 객차의 승객에게 간식을 선물하기 위한 도전 골든벨 게임에서 져 기차 안의 승객들에게 77만원 어치의 간식비를 지불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줬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일밤'은 11.7%, SBS '일요일이 좋다'는 11.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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