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2M, 제이투엠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제이투엠이 가수 아이유, 유승우와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제이투엠(J2M·정진우, 정환)의 정규 1집 '이별 後(After Parting)'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열렸다.
정진우는 "저는 아이유 씨와 함께 서고 싶다. '나만 몰랐던 이야기' 노래를 듣고 이 친구는 예쁘고 깜찍하게 노래하는 친구가 아니라, 정말 진심을 담아 부른다고 느꼈다. 나중에는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정환은 "유승우가 기타를 치는 모습에 반했다. 라디오 출연한적이 있는데, 그 어린 친구가 유재하 선배님의 노래를 하는 걸 보고 푹 빠져서 들었다. 나중에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제이투엠(J2M)은 20일 새 앨범 '이별 後(After Parting)'을 발표했다. MTOM으로 활동했던 정진우와 정환이 J2M으로 새롭게 내놓은 정규 1집 앨범이다. 타이틀곡 '발이 무겁습니다'는 정환이 작곡을, 정진우가 작사를 맡았으며 오래된 연인을 떠나보내는 이별당시의 남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nsews.com
[제이투엠(정진우, 정환)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