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주혁, 서울역을 런웨이로 '자체박수 피날레'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1박 2일' 맏형 김주혁이 서울역을 런웨이로 삼아 위풍당당 워킹을 선보였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은 봄맞이 기차여행 1편이 방송되는 가운데, 패션쇼 모델을 떠올리게 만드는 김주혁의 워킹 사진이 공개됐다.

김주혁은 녹화 전날 2014 S/S 패션을 선두할 옷을 갖춰 입고 들키지 서울역 7번 플랫폼까지 오라는 미션을 전달받았다.

그 동안 '1박 2일'에서 인지도 굴욕을 당해온 김주혁은 마스크, 가발 착용이 금지된 상황에서도 "안 들킬 거란 확신이 있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김주혁은 옷장을 뒤지며 자신의 '잇 아이템'을 공개하는 등 어린아이처럼 들뜬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혁은 과연 시민을 피해 미션을 성공할 수 있었을 지, 제작진마저 당황시킨 멤버들의 남다른 패션센스와 분장술은 2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1박2일 김주혁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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