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둥지 증후군이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빈둥지 증후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빈둥지 증후군(Empty Nest Syndrome, ENS)이란 애정의 보금자리인 가정에 빈 둥지만 남고 자신은 빈껍데기 신세가 됐다는 심리적 불안에서 오는 정신적 질환을 의미한다.
자녀에 대한 기대치와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 부모들은 빈둥지 증후군을 심하게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성의 경우 갱년기를 겪는 시기와 맞물리면서 정신건강에 더 나쁜 영향을 받는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빈둥지 증후군'과 같은 우울증이 2020년에 인류를 괴롭힐 세계 2위의 질병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빈둥지 증후군이란 ⓒ 강남여성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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