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이상훈이 시범경기에서 자신의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상훈은 20일 오후 목동구장에서 펼쳐진 2014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 넥센 히어로즈와의 맞대결에서 7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상훈은 삼성이 1-7로 뒤지고 있던 7회초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넥센의 우완 투수 조상우의 2구째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105M짜리 홈런을 쏘아올렸다.
한편 삼성은 이상훈의 2점 홈런에 힘입어 3-7로 따라가는 점수를 만들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이상훈-김상수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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