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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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방송 사상 최초 바다 한복판 '해상가옥' 생존

기사입력 2014.03.20 10:41 / 기사수정 2014.03.20 10:41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정글의 법칙' 최초로 바다 한복판에서 해상가옥 생존에 도전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요' 편에서는 최강자족과 함께 헝거게임을 마치고 본격적인 두 번째 생존 미션에 돌입한 병만족이 바다 한복판에 놓인 해상가옥에 놓여진다.

'정글의 법칙' 최초로 바다 한가운데에 고립돼 해상 생존과 마주한 병만족은 생존종료 때까지 육지에 갈 수 없다는 사실에 패닉에 빠진 것은 물론, 마치 '해상감옥'을 연상케 하는 해상가옥의 모습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병만족은 "사방이 바다인데 거기에 집이 있을 거라고 생각 못 했다", "진짜 고립이다", "어떻게 지었을까. 정말 여기서 살 수 있을까"라고 말하며 눈앞에 펼쳐진 해상가옥의 실체에 혀를 내둘렀고 병만족장 역시 "불은 어떻게 피워야할지, 나무는 어디서 구해 와야 할지 걱정이다"라고 말하며 쉽지 않은 생존임을 예고했다. 

한편 이번 생존부터는 릴레이 생존의 선발주자 개그맨 황현희가 합류한다. 병만족의 개그구원 투수를 자처하며 역대 병만족의 이어지는 개그맨 계보도 기대해볼 만하다.

병만족을 패닉에 빠트린 망망대해 한복판 위 해상가옥의 실체, 헝거게임에서 최강자족도 압도한 팀워크를 다진 12기 병만족의 해상가옥 생존기는 오는 21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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