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발견, 누리꾼 "밀반출 우려돼"

▲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18일 고창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후 4시께 고모 씨(54)는 전날 고창군 흥덕면 동림저수지 둑 근처에서 발견한 운석 추정 물체를 신고했다.

고창에서 발견된 암석은 가로 3㎝, 세로 2㎝ 크기에 검은색을 띠며, 현장에서 25∼30개가 무더기로 나타났다. 고창군과 경찰은 전문기관에 의뢰를 맡기고 이 암석이 운석인지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경남 진주에서 발견된 운석에 이어 고창에서 발견된 암석이 운석으로 판명될 경우 진주 외 지역에서 최초로 운석이 발견돼 관심이 모아졌다.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운석 찾으면 팔수가 있는건가?", "빨리 운석 찾으러 가야겠다",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집 앞에 떨어졌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며 운석에 대한 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운석 탐사객 밀반출 우려돼", "그 시간에 일 해서 돈을 벌겠다"라며 부정적인 반응들도 이어지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 MBC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보도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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