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신혼집 공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 집에서 찍은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이효리는 해마다 친환경 특집호로 발행되는 뷰티&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4월호의 첫 국내 커버 모델이 됐다.
이효리의 신혼집이 있는 제주에서 진행된 이효리 화보와 커버 모델은 이효리의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과 아름다운 집에서의 신혼 생활을 엿볼 수 있었으며, 특히 이른 봄이 찾아온 제주를 배경으로 한껏 봄 풍경을 담아냈다.
이효리의 꼼꼼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은 환경과 생명에 대한 애정과 책임에서 비롯됐다. 이효리는 "지구를 위해 좋은 일을 한 가지라도 하면, 자존감도 높아질 수 있다"라고 조언했으며 "밭에 유채를 심었는데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농사를 지어보고 싶다"고 새로운 계획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제주도 집이 완성되는 시점에 맞춰 결혼을 했다고 밝힐 정도로 제주도와 집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준 이효리는 "혼자서는 제주도에 내려오지 못했을 것이다. 오빠(이상순)도 제주도로 내려오고 싶어 했다. 결혼을 빨리 하고 싶었다기보다는 빨리 제주도로 내려오고 싶어서 결혼을 빨리 했다"고 말했다.
또 이효리는 최근 화제가 된 '노란 봉투'에 참여하게 된 이유로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4만7천원을 기부해서 함께하고 있다는 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다. 또 돈의 액수보다는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어려운 분들에게 더 힘이 될 것 같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이효리의 제주 신혼 생활과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얼루어 코리아' 4월호는 오는 19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얼루어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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