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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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코드 3D' 소녀시대 써니 "'꽃할배' 출연 전 힘들었다"

기사입력 2014.03.18 11:11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형민 기자] 소녀시대 써니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출연 전 겪은 슬럼프를 고백했다.

18일 밤 방송될 Mnet '비틀즈코드 3D' 녹화에서 써니는 '꽃할배' 출연 당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출연 전에 "굉장히 힘들었다"고 밝히면서 "방송에서 어떻게 웃어야 할 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할 무렵 '꽃할배'에서 출연 제의가 왔었다"며 당시 어려운 상황에서 제의를 받았음을 설명했다.

이어 써니는 "많은 고민 끝에 방송에 나갔는데 어느 순간부터 여행 간 것 같고 놀러 간 것 같았다"면서 "신이 나서 (방송을) 하다 보니 슬럼프를 이겨 냈다"고 출연 비화를 전했다.

써니는 지난해 방송된 '꽃할배' 대만편에 합류해 여행을 떠났다.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이서진을 비롯해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과 함께 대만 일대를 돌며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 '비틀즈코드 3D' 방송에선 써니외에도 소녀시대 태연, 티아라, 효연과 임청장이 함께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써니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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