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윤석민(볼티모어)의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이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윤석민 소속팀 볼티모어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 브라이트하우스필드에서 필라델피아와 시범경기를 가질 예정이었다. 이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윤석민에게는 아쉬운 경기 취소다. 볼티모어 현지 언론 MASN 로크 쿠바코 기자에 따르면 윤석민은 이날 불펜 등판 명단에 포함됐다. 16일 양키스전에 이어 곧바로 두 번째 등판 기회를 잡았지만 비로 인해 무산됐다.
윤석민은 첫 등판에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윤석민 ⓒ 볼티모어 오리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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