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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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소시오패스 강성진, 이보영-조승우와 숨막히는 '두뇌싸움'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4.03.17 23:35



▲ 신의 선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의 선물' 강성진이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날 상황에서 조승우와 이보영이 증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 5회에서는 연쇄살인범 차봉섭(강성진 분)이 경찰에 체포됐지만 증거가 나오지 않아 풀려날 상황에 놓였다.

이날 기동찬은 김수현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후배 나호국(안세하)에게 전화를 받고 급히 강남경찰서로 향했다. 기동찬과 김수현은 한샛별(김유빈)의 유괴범과 동일인물인 연쇄살인범 차봉섭이 체포되자 안심하고 있던 상황.

이후 경찰서에 도착한 기동찬과 김수현에게 현우진(정겨운)은 "차봉석 셔츠를 국가수에 의뢰했는데 미미 피가 아니래"라고 설명했다.

이때 기동찬은 "그래 옷이 달라. 바꿔 입었어"라며 차봉섭이 연쇄살인 사건의 세 번째 피해자의 집에서 마주쳤을 때와 경찰에 체포될 당시 입었던 옷이 다르다는 사실을 기억해냈다.

현우진은 "문제는 미미 집 어디에도 차봉석의 DNA가 안 나왔다는 거야. 머리카락 한 올, 땀, 타액. 아무것도 없어"라며 심각한 상황을 알렸다. 취조실에 갇혀 있던 차봉섭은 섬뜩한 표정으로 다른 사람들을 바라보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또한 기동찬과 김수현은 증거불충분으로 풀려나는 것을 막기 위해 차봉섭의 집에 증거를 찾으러 갔다. 김수현과 기동찬은 끝내 증거품을 찾으며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구했고, 차봉섭 역시 식사가 배달될 때 배달원의 전화기를 몰래 훔쳐 자신이 증거도 없이 폭행과 감금을 당했다고 직접 고발 전화를 거는 등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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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의 선물' 강성진, 이보영, 조승우 ⓒ SBS '신의 선물'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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