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악의 기숙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마케도니아의 한 기숙사가 '최악의 기숙사'로 꼽히며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악의 기숙사'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기숙사는 깔끔한 외관에 비해 시멘트가 고스란히 드러낸 바닥과 물이 새는 천장, 곰팡이가 가득한 벽 등의 내부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마케도니아의 수도 스코페에 위치한 이 기숙사는 우리 돈으로 약 8만 원을 내고 1200여 명의 대학생들이 거주하고 있다. 학생들은 기숙사의 실상을 고발하기 위해 건물 내부를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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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악의 기숙사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