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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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준호-김종민, 머리채 잡고 깨물기까지 '막장 대결'

기사입력 2014.03.16 19:33 / 기사수정 2014.03.16 19:3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준호와 김종민이 막장 대결을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신안군 증도에서 진행된 신춘맞이 금연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김종민 팀과 김준호 팀으로 나뉘어 명랑운동회 콘셉트로 진행된 저녁 복불복 게임을 시작했다.

첫 번째 코끼리코 승부차기에서 김종민 팀이 승리한 가운데 두 번째로 발바닥 레슬링 경기가 펼쳐졌다.

1대 1 상황에서 김종민과 김준호가 마지막 주자로 나왔다. 두 사람은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더니 급기야 서로 머리채를 잡았다.

김종민은 김준호의 옆구리를 깨물었고 김준호 역시 김종민의 등을 깨물어버렸다. 김종민은 최후의 수단으로 김준호의 급소를 공격하며 막장 대결의 끝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준호, 김종민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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