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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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버나드박이 돌아왔다, 부진 딛고 극찬 받아

기사입력 2014.03.16 18:14 / 기사수정 2014.03.16 18:14

임수진 기자


▲K팝스타 3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버나드박이 최근 부진을 딛고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16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TOP 8이 결정된 후 1대 1 배틀로 펼쳐진 첫 생방송 경연이 방송됐다.

1대 1 경연에서 배민아와 맞붙게 된 버나드박은 지난 TOP 10 경연에서 가까스로 살아 남았던 것을 회상하며 이번 생방송 무대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어 버나드박은 "오늘 선곡한 노래를 마이클 부블레의 'Home'이다"라며 가족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지난 6개월 동안 가족들을 만나지 못했다는 버나드박은 "부모님이 많이 생각난다"고 털어놨다.

이어 버나드박은 무대에 올라 잔잔한 감성으로 노래를 하며 모든 세 명의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유희열은 "버나드박이 돌아왔다"고 극찬했고 박진영은 "사실 지난 두 번의 무대에서는 한국어로 노래를 불렀다. 그러나 버나드에게는 영어가 제일 편할 것이다"라며 "그래서 정말 잘했다. 최고였다"고 칭찬했다.

양현석 또한 "마이클 부블레의 노래를 선곡했다 기에 '살살해라'라는 생각을 했다"며 "오늘 제 마음을 동요시켰다. 최고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버나드박은 세 명의 심사위원에게 만장일치 합격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K팝스타3' 버나드박 ⓒ SBS 방송화면 캡처]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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