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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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육중완, 독특한 땅콩과자 로또 추첨 '폭소'

기사입력 2014.03.15 00:46 / 기사수정 2014.03.15 00:46



▲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밴드 장미여관 육중완이 독특한 로또 추첨 방식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여러 가지 핑계로 미뤄왔던 일을 실행에 옮기는 모습을 담은 '혼자남의 더 늦기 전에'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육중완은 땅콩 과자를 채반에 옮긴 후 번호를 적기 시작했다. 그는 채반을 흔들며 튀어 나온 과자들의 번호를 확인하고 로또 복권에 옮겨 적었다.

육중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부산에 있을 때 어머니랑 같이 했던 거다"라고 말문을 연 후 어머니가 고안한 땅콩 과자 로또 추첨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그게 4등이 걸렸다. 그 다음부터 저도 하게 됐다"라며 "원래는 내가 좋아하는 번호를 찍게 되더라. 이걸 하는 순간 모든 확률은 이 땅콩 과자에 있다. 확률이 괜찮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육중완은 로또 1등에 당첨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정원 있는 집에 살고 싶다"라며 부푼 기대를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 혼자 산다' 육중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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