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유래, 왜 사탕을 주고 받을까?

▲ 화이트데이 유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화이트데이를 맞아 화이트데이의 유래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크다.

매년 3월14일인 화이트데이는 남성이 좋아하는 여성에게 사탕을 선물하며 마음을 고백하는 날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화이트데이의 유래에 대해선 1980년 일본의 사탕 제조업자들이 매출을 올리고, 재고를 처리하기 위해 시작한 날이라는 설이 있다.

일본의 화이트데이 공식 홈페이지(www.candy.or.jp)에 따르면 1978년 나고야 총회에서 전국사탕과자공업협동조합이 화이트데이 위원회를 조직했고 2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1980년 공식적으로 시작됐다고 적혀있다.

처음에는 '쿠키데이'로 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화이트'라는 어감이 주는 순결함이 마음에 들어 '화이트데이'라는 이름이 생기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화이트데이 유래(자료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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