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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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구단' 넥센 신인 임병욱, 윤희상 상대 솔로포

기사입력 2014.03.14 14:52 / 기사수정 2014.03.14 15:1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임지연 기자] 넥센 히어로즈 루키 임병욱이 홈런을 쏘아 올렸다.

임병욱은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에 팀이 3-5로 뒤진 4회말 허도환을 대신해 9번타자로 대타 출전했다.

상대 선발 윤희상과 마주한 임병욱은 3구 128km 포크볼을 타격해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쓰리런 포로 연결했다. 비거리 120m.

홈런임을 확인한 임병욱은 오른쪽 손을 번쩍 들어 보이며 기뻐했다. 선배들 역시 임병욱을 향해 축하 세리모니를 보여줬다. 

임병욱에 홈런포로 점수를 더한 넥센은 6-5 역전에 성공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임병욱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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