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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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영-허경환, XTM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MC 발탁

기사입력 2014.03.14 10:26 / 기사수정 2014.03.14 10:26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방송인 공서영과 개그맨 허경환이 XTM 남자의 테크닉 랭킹쇼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에서 MC로 함께 호흡을 맞춘다.

공서영과 허경환은 가수 레이디 제인, 그룹 쥬얼리의 예원과 함께 대한민국 남자를 위한 '리얼' 라이프 처세술을 전하게 된다.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는 대한민국에서 남자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라이프 처세술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연애와 일, 인간관계, 돈 등 남자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성공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한 실전 테크닉을 전수한다.

방송에서는 전문가들의 이론적인 해결책이 아니라 일반 사람들이 직접 경험해서 얻은 처세술을 소개해 활용도를 높이고, 여자의 시선으로 남자들의 라이프 테크닉을 분석하고 순위를 매겨 신뢰도를 더한다.

공서영과 허경환은 남자들의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통 큰 기술부터, 남모르게 사용할 수 있는 사소한 기술까지 시원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공서영은 거침없는 수다를 즐기는 솔직한 성격으로 남자들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섹시한 토커'로, 허경환은 대한민국 남자를 대변하는 의리남으로 마성의 입담을 자랑하며 남자들의 처세술을 냉철하게 분석할 계획이다.

또 웬만한 것은 다 알고 있는 대담한 여자로 나서는 레이디 제인은 남자에게 필요한 테크닉을 현실적으로 평가하는 '미워할 수 없는 토커'로 활약한다. 쥬얼리 예원은 남자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궁금해 하는 순수한 여자로 '진격의 토커'다운 발랄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CJ E&M 김세훈 PD는 "인생이라는 파도 앞에서 전략이 필요한 남자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대한민국 남자들이 고민하는 문제는 무엇인지, 다른 남자들은 그 고민을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그 처세술을 공서영, 레이디 제인, 예원으로 대변되는 여자들의 시선으로 평가해 실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팁들을 전수할 예정이니 많은 시청 바란다"고 전했다.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는 오는 19일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XT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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