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에서 가장 큰 별 ⓒ 영국 데일리메일 ☞원본사진 보러가기 (클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우주에서 가장 큰 별이 공개됐다.
1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프랑스 니스 코트다쥐르 천문대의 올리비에 쉐스노 박사가 이끈 국제 연구팀이 우주에서 가장 큰 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우주에서 가장 큰 별인 황색 극대거생에 속하는 거대한 노란 별은 'HR 5171 A'로 명명됐다. 이 별은 관측 사상 가장 큰 10개의 별 중 하나로, 태양의 독특한 쌍성계를 이루고 있어 별들의 상호작용을 설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구팀은 'HR 5171 A'를 유럽남방천문대(ESO)의 초대형망원경 간섭계를 사용해 확인했으며, 이 별은 지구에서 약 1만 2000광년에 달하는 먼 거리에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력이 좋은 사람이라면 육안으로 판별이 가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우주에서 가장 큰 별 ⓒ 영국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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