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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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나얼-솔비, 국내 최초 비상구 전시회에 출품

기사입력 2014.03.12 20:35 / 기사수정 2014.03.12 20:37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수 나얼과 솔비가 작가로 대학생들을 위한 전시회에 참여한다.

대학생 매거진 '캠퍼스 텐'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63빌딩(1층~60층 비상구, 17층)에서 국내 최초 비상구 전시인 '제1회 캠퍼스 텐 아트 페스티벌(CAMPUS10 Art Festival @Hanwha 63)'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14일 화이트데이에는 'LOVE UP'이라는 콘셉트로 앤디 워홀, 키스 해링 등 유명 작가와 가수 나얼, 솔비 등 스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올해로 첫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 국내 미술문화 발전 및 우리나라의 현대 미술을 이끌어나갈 역량 있는 대학생들을 발굴, 지원하고 창작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캠퍼스 텐' 안나윤 편집장은 "이번 전시는 수평구조의 전시구조에서 벗어나 63빌딩 계단이라는 수직구조의 전시공간에서 마련되어 독특한 관람을 경험할 것"이라며 "대학생 작품들과 함께 스타 작가로 유명한 나얼의 작품을 동시에 볼 수 있으며 최근 미술 트렌드인 참여형 작품(Interactive ART)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입체적인 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나얼, 솔비 ⓒ 캠퍼스 텐 제공]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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