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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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3회를 봐야하는 3가지 이유는?

기사입력 2014.03.12 12:23 / 기사수정 2014.03.12 12:23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쓰리데이즈'가 본격적인 긴장감을 증폭시킬 예정이다.

12일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제작 골든썸픽쳐스) 측은 3부를 시청해야 하는 세 가지 이유를 공개했다.

▲ 한태경, 대통령 경호관 되다

'쓰리데이즈' 1부에서는 경호관 한태경(박유천 분)이 재래시장에서 대통령이동휘(손현주)를 경호하다가 벌어진 돌발사건이 그려졌다. 특히 이러한 에피소드 때문에 대통령을 경호하는 경호관들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이번 3회 방송분에서는 태경이 경호관이 되어 훈련하는 과정들이 그려지면서 대통령을 지켜야하는 이들의 당위성 또한 담겨질 예정이다. 이 와중에 태경역 박유천이 차영역 소이현을 포함한 다른 동료들과 훈련하면서 선보이는 날카로운 눈빛도 확인할 수 있다.

▲ 대통령 이동휘와 경호관 한태경의 숨은 인연

1회 방송분에서 태경은 아버지 한기준(이대연)의 의문사를 접했고, 이때 대통령 이동휘는 자신의 차로 태경을 직접 장례식장까지 태워주는 자상함을 선보였다. 더구나, 방송 1회 계란투척 에피소드 당시 대통령 동휘를 제대로 보좌하지 못한 태경의 자리가 자칫 위태로워질뻔 했지만, 당시에는 가까스로 위기를 넘겼다. 3회 방송분에서는 태경과 동휘 둘만의 숨겨진 이야기가 공개되면서 본격적인 '남남케미'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 세발의 총성, 그리고 사라진 대통령 추적 본격전개

1, 2회 방송분에서는 대통령의 계란투척사건에 이어 한기준의 의문사와 함께 사라진 '기밀문서98', 그리고 휴가를 떠난 대통령이 세발의 총성과 함께 사라진 에피소드가 숨가쁘게 전개되었다. 특히 양대호 대령을 만나 사건에 대해 의문을 가진 태경은 경호실장 봉수(장현성)의 계략으로 그만 대통령의 암살자로 지목되고 말았다. 이 와중에 경찰관 보원(박하선)을 만나게 된 태경은 3회 방송분부터 그녀, 그리고 동료인 차영의 도움을 받아 서조리와 대통령휴양지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한 진실을 본격적으로 파헤쳐갈 예정이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쓰리데이즈'의 3회부터는 사라진 대통령을 찾고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태경의 눈부신 활약을 확인할 수 있다"며 "특히, 두뇌게임을 연상케하는 치밀한 대본과 함께 뛰어난 연출력과 영상미, 그리고 연기자들의 열연이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킬테니 본방송을 꼭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쓰리데이즈' 3부는 12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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