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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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태권도 단원 확정…시청률도 소폭 상승

기사입력 2014.03.12 07:30 / 기사수정 2014.03.12 07:30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2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5.7%)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태권도 단원 모집'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호야는 강호동과 함께 태권도 단원 오디션을 통과한 합격자를 만나러 가는 길에 이름 얘기가 나오자 "사실 밝힐 게 있다"고 나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호야의 본명이 이호동이라고. 호야는 "현재 이호원이라는 이름이 개명한 거다. 본명은 이호동이었다"라고 진짜 본명을 공개해 강호동을 놀라게 했다.

호야는 "형님 때문에 개명을 했다. 한참 '소나기'에서 바보 흉내내실 때 친구들이 저를 놀려서 제가 매일 울었다. 한 두 달동안 울었던 것 같다. 그래서 부모님이 바꿔주셨다"고 개명하기까지 사연을 털어놨다.

호야의 본명을 듣고 동지를 만난 것처럼 좋아하던 강호동은 얘기를 다 듣더니 "뭔가 반가우면서도 속상하다"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는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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