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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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이보영-조승우, 살인범과 칼부림 '운명은 제자리'

기사입력 2014.03.11 22:24 / 기사수정 2014.03.11 22:24



▲ 신의 선물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의 선물' 이보영과 조승우가 연쇄살인범과 사투를 벌였지만 결국 운명을 바꾸지 못했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 4회에서는 김수현(이보영 분)이 연쇄살인범과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현은 연쇄살인을 막기 위해 피해여성을 추적해 뒤를 쫓던 중 기동찬(조승우)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이때 김수현이 본 살인범이 뒤에서 칼을 들이댔고, "누구야 너"라고 협박했다.

살인범은 김수현의 전화기를 뺏어 들었고, 이를 눈치챈 기동찬은 "너 잘 들어라. 그 아줌마 죽이면 너도 뒤진다. 내 손에"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살인범을 김수현을 죽이기 위해 칼을 겨눴다. 김수현은 기지를 발휘해 자신이 갖고 있던 만년필로 살인범의 배를 찔렀다. 김수현과 살인범 사이에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지만, 피해 여성이 살려달라고 소리를 질러 살인범의 시선을 끌 수 있었다.

살인범이 피해 여성을 협박하고 다시 김수현에게 다가와 죽이려고 할 때 기동찬이 나타났다. 바이크로 살인범을 덮친 기동찬은 곧장 바이크에서 내려 살인범을 붙잡으려했지만 놓치고 말았다.

기동찬은 피해 여성을 풀어준 후 경찰을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원래 죽을 운명이었던 피해 여성은 이대로 목숨을 구하는 듯 싶었으나, 경찰을 부르러 간 사이 경찰복을 입고 되돌아온 살인범과 마주쳤다.

이후 기동찬과 김수현은 피해 여성의 시신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신의 선물' 이보영, 조승우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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