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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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자 없는 日예능'…'일요일이 좋다' 시청률 2위

기사입력 2014.03.10 07:28

한인구 기자


▲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K팝스타3)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엎치락뒤치락하는 일요일 오후 예능 프로그램 경쟁에서 '일요일이 좋다'가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K팝스타3)'는 11.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2%)과 동일한 수치로 같은 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런닝맨'에서는 가수 비와 배우 김우빈이 높이뛰기에 도전했지만 굴욕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비와 김우빈은 노란 캥거루 옷을 입고 높이뛰기를 하는 미션을 받았다. 이에 비는 "내가 서른 세 살에 이런 옷까지 입는다"며 신세 한탄을 했다.

비는 1m 80c에 도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또 김우빈도 같은 높이를 넘으려고 했지만 봉에 걸려 넘어지며 비에 이어 굴욕을 맛봤다.

'K팝스타3'에서는 TOP8가 가려졌다.

TOP10은 생방송 경연을 앞두고 100명의 시청자 심사위원단 앞에서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두 조로 나뉘어 경연을 펼쳤고 상위 3팀만이 생방송 무대에 직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결국 한희준, 장한나, 배민아, 권진아, 짜리몽땅, 알맹, 버나드박, 샘김이 TOP8 진출을 확정지으며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은 11.1%, KBS 2TV '해피선데이'는 12.8%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K팝스타3 ⓒ SBS '일요일이 좋다'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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