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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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장현성, 알고 보니 양택조 사위

기사입력 2014.03.09 20:57 / 기사수정 2014.03.09 20:57

대중문화부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현성 양택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배우 장현성의 장인이 원로배우 양택조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현성의 아들인 준우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준수에게 조부모 이름을 외우는 것을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수가 외할아버지의 이름을 적는 과정에서 낯익은 이름이 등장했다. 준서는 외할아버지의 이름을 '양택조'라고 적은 것. 바로 배우 양택조가 장현성의 장인이었던 것이다.

앞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현성의 집에 방문한 양택조의 모습이 방송된 바 있다. 당시 양택조는 준서와 준우에게 줄 과자를 사오는가 하면 장현성의 음식을 맛보고 씁쓸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양택조는 지난 2010년 방송된 '여유만만'에 출연해  "막내딸에게 다른 녀석들은 다 만나도 연극배우만큼은 안 된다고 했는데 연극하는 놈을 데리고 와 솔직히 못마땅했었다"며 "반대하고 싶었지만 둘이 헤어지기는 틀린 것 같아 빨리 결혼하라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현성, 양택조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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