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버나드박 샘김 남영주 썸띵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버나드박과 샘김이 생방송 진출을 확정 짓고, 남영주와 썸띵이 탈락했다.
9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시청자들로 구성된 100인의 심사위원단 앞에서 생방송 무대로 갈 TOP 8을 뽑는 경연을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TOP 10은 생방송 경연을 앞두고 생방송으로 갈 TOP 8을 뽑기 위해 100명의 시청자 심사위원단 앞에서 대결을 펼치게 됐다.
TOP 10은 두 조로 나뉘어 대결을 벌이게 됐고 각 조당 상위 3팀만이 생방송 무대에 직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A조, B조 경연에서 하위권을 차지한 버나드박, 샘김, 남영주, 그리고 썸띵은 시청자 심사위원단의 투표로 운명이 결정되게 됐다.
투표가 진행될 동안 초조하게 기다리던 네 팀은 다시 무대에 올랐고 생방송 진출자와 탈락자의 희비를 가릴 순간이 됐다.
가장 먼저 호명된 사람은 버나드박이었다. 총 107명 중 42명의 표를 획득한 버나드박은 덤덤하게 생방송 진출을 받아들였다.
이어 마지막으로 샘김이 호명됐고 샘김은 자신이 생방송에 진출하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 결국 눈물을 보이고야 말았다.
생방송의 길목에서 아쉽게 탈락한 남영주는 "그 동안 도망치기 바빴다. 그러나 오늘은 도망치지 않았다. 그걸 알아주셨기 때문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썸띵 또한 그 동안 자신을 지지해준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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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팝스타3' 버나드박, 샘김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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