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배민아, "R&B 유망주 될 것" 호평 받았다

▲K팝스타 3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배민아가 B조 경연에서 호평을 받았다.

9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시청자들로 구성된 100인의 심사위원단 앞에서 생방송 무대로 갈 TOP 8을 뽑는 경연을 펼치는 내용이 그려졌다.

TOP 10은 생방송 경연을 앞두고 생방송으로 갈 TOP 8을 뽑기 위해 100명의 시청자 심사위원단 앞에서 대결을 펼치게 됐다.

TOP 10은 두 조로 나뉘어 대결을 벌이게 됐고 각 조 당 상위 3팀만이 생방송 무대에 직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A조에 이어 B조의 경연이 시작됐고 한희준에 이어 두 번째로 B조 경연 무대에 오른 배민아는 애즈원의 '데이 바이 데이'를 선곡했다.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인 배민아는 박진영으로부터 "아직 감정이 좀 부족하다"는 평을 들었지만 양현석과 유희열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양현석은 "우리나라에서 주목 받는 R&B 싱어가 될 것 같다"며 호평했고 유희열 또한 "배민아 양은 음색이 정말 좋다"며 "또 발음이 예쁘다. 발음은 연습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평소에 말을 예쁘게 하는 것이 나타나는 것 같다. 타고났다"며 배민아의 무대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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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팝스타3' 배민아, 유희열 ⓒ SBS 방송화면]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