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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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7월 한국 투어 발표…FC서울과 친선전

기사입력 2014.03.07 14:30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손흥민과 류승우의 소속팀 레버쿠젠이 올 여름 방한한다.

레버쿠젠은 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시즌 개막 전 프리시즌에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방한하는 레버쿠젠은 FC서울과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과거 차범근 전 감독이 선수시절 뛰어 한국에 잘 알려진 레버쿠젠은 올 시즌 손흥민과 류승우를 데려오면서 한국과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레버쿠젠도 "메인 스폰서인 LG가 한국에 기반을 둔 기업이며 손흥민은 한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류승우의 고국도 한국이다"는 설명으로 한국 투어에 대한 이류를 나열했다.

서울과 친선경기를 치르며 한국 투어에 나설 레버쿠젠은 8월에는 유럽으로 이동해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과 친선전을 가진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 ⓒ 레버쿠젠 홈페이지 캡쳐]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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