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3:49
연예

김희선, 씨스타 댄스 도전…엉성한 모습에 일동 '大폭소'

기사입력 2014.03.07 09:50 / 기사수정 2014.03.07 09:50



▲김희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희선의 엉성한 씨스타 춤에 '해피투게더' 녹화장이 포복절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는 주말연속극 '참 좋은 시절'의 김희선, 최화정, 김광규, 류승수. 옥택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승수는 "김희선이 씨스타의 'Give it to me'를 잘 춘다"고 얘기했고, 유재석은 "김희선이 하는 건 좋은데, 하면 제대로 해야 한다고 하더라. 하이힐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선은 "제대로 된 댄스를 보여주기 위해선 하이힐을 신어야 한다"면서 최화정의 하이힐을 빌려신고 댄스에 나섰다.

출연진 앞에 선 김희선은 의욕적인 모습으로 댄스에 도전했지만 엉성한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김희선은 스텝이 꼬이는 것은 물론, 몸을 살짝 흔들며 걷더니 이내 카메라 앵글 밖으로 나가 유재석과 박미선 등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 팔을 흐느적대며 걷다가 급기야 카메라 앵글 밖으로 벗어나기까지 했다.

이후 김희선은 다시 한 번 씨스타의 '러빙 유' 댄스에 도전했지만 역시나 비슷한 모습으로 큰 웃음을 줬다. 그럼에도 김희선은 "이 노래가 내 애창곡이다"라고 덧붙였고, 제작진은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자막을 넣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